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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올림픽공원 브런치카페_파리크라상

by 잡학인 2023.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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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속 브런치카페
파리크라상 올림픽공원점


다양한 브런치와 베이커리, 디저트가 있는
파리크라상 올림픽공원점에 다녀왔습니다.

파리크라상 올림픽공원점은
9호선과 5호선 올림픽공원역과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서
대중교통 이용시 편리합니다.
주차는 가게 바로 아래쪽 도로나
건너편 테니스장쪽 중 빈자리에 이용하면 됩니다.


주말에 방문했더니 사람이 바글바글.
주말은 늦은 브런치 즐기러 오는 손님들이 많다보니
항상 사람이 많은 편이지만,
마침 콘서트도 있는 날이어서 (블루 어머님들)
조금 더 붐볐던 것 같습니다. ㅎㅎ


파리크라상 올림픽공원점은
중간에 위치한 화로테이블이 멋집니다.
화로를 둘러싸고 좌석이 배치되어 있는데,
겨울엔 실제로 따뜻하게 불을 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은 관계로 ㅎㅎ
창가석으로 겨우 자리 잡고, 키오스크에서 주문까지 완료!


이전 방문에, 전복 뚝배기 해물파스타를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리코타치즈 토마토파스타와
양송이스프 브런치를 주문했습니다.


리코타치즈 토마토파스타
사실 이름이 정확하진 않습니다.
메뉴판 사진을 안 찍었더니,
정확한 메뉴명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토마토에 치즈가 올려진 파스타가 좋은 건
토마토 고유의 신선하고 상큼한 맛도 느낄 수 있고,
치즈를 섞었을 때 로제파스타에 가까운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양송이스프 브런치
바게트빵에 담긴 양송이스프!
빠네파스타가 생각나는 비쥬얼,
스프에 촉촉하게 적셔진 빵 뜯어먹는 재미도 있죠!


샐러드와 소세지, 당근라페, 스크램블까지
브런치 메뉴라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네요.


커피까지 너무 맛있게 먹고,
가을 산책에 나섰습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올림픽공원이지만
가을풍경은 역시 운치가 있습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운 노란 은행잎을 보면
마음이 따뜻하고 포근해지면서도
곧 져버릴 것만 같은 아쉬움이 함께 느껴지네요.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올림픽공원 속
브런치와 베이커리, 디저트, 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파리크라상으로 산책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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