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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용인 베트남요리 반쎄오맛집_안안

by 잡학인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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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요리 반쎄오 맛집
안안


베트남요리를 먹으러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안안에 방문했습니다.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가까운 '안안'
베트남 요리를 판매하는 곳인데요.
분당에만 지점이 두 곳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사진을 보니,
강남직영점을 10월 중순 오픈이라고 적혀있네요.
10월 초에 방문했었는데, 그 사이에 오픈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주말 저녁시간이라 잠깐의 대기가 있었습니다.
가족들 위주의 방문이 많았습니다.


입장 전, 메뉴를 미리 골라두었는데요.
대기하면서 키오스크에서 주문도 가능했습니다.
일단 국내에서 쉽게 맛보기 힘든 반쎄오!
무조건 주문해야하고요.
그 외에는 소고기쌀국수와 공심채 마늘볶음까지 주문했습니다.


내부가 복작복작해서, 사진까지 찍기는 무리!
테이블에는 레몬과 허브가 들어간 물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반쎄오 먹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어서,
미리 공부를 했는데요.
라이스페이퍼의 거친쪽이 위로 가게 해서 상추를 깔고 반쎄오와 분(면)을 올린다
스피아 민트는 반쎄오의 맛을 살려주는 포인트로 꼭 넣기
짱짱하게 돌돌 말은 라이스페이퍼를 짜지 않은 소스에 찍어서
한입가득 베어불면 베트남의 풍미가 입안가득?
참고로 라이스페이퍼와 상추, 분(면)은
리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습을 모두 마치고,
소스와 라이스페이퍼가 등장했습니다.
쌀국수에 넣을 고수도 서빙되었습니다.


구수한 국물맛이 좋은 소고기 쌀국수!
뜨끈뜨끈한 고깃국물은
요즘같이 쌀쌀해지는 날씨에 생각나는 메뉴죠.


공심채 마늘볶음도 나왔는데요.
마늘고 함께 볶아졌는데,
튀긴 마늘도 토핑으로 올라갔습니다.
일부 두꺼운 줄기 부분은 조금 뻣뻣했지만
대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드디어 반쎄오!
한상 가득 상추와 느억맘 소스,
곁들일 스피아민트까지 있는데요.
꽃장식 아래에 분(면)이 숨어있습니다.


반쎄오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져 있어서,
예습한대로 싸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반쎄오 안에는 숙주와 야채, 해산물 가득 담겨 있어서 식감도 좋습니다.
민트를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잎 하나씩 살짝 넣어 먹으니 괜찮았습니다.


한상 가득, 푸짐하게 즐긴 베트남요리!
특히 반쎄오는 모든 베트남 음식점에서
파는 것이 아니다보니 더 기분좋게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안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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