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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52

백현동 브런치카페_두레브 자연 속 브런치카페 카페두레브 세곡동에서 처음 가봤던 카페두레브 백현동에도 있어서 주말에 가끔 방문하는데요. 브런치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백현동에 위치한 카페두레브 바로 앞에는 아파트단지가 있고, 건물 뒤편으로는 천이 흐르는데, 아주 한적하고 조용한 지역입니다. 내부는 널찍널찍합니다. 1층 중심에 넓은 베이커리와 커피 바가 있고, 지하에서 음식은 만들어져 올라오는 시스템입니다. 2층도 있어서 좌석이 여유있습니다. 주말은 항상 사람이 많아서, 북적북적하는 편입니다. 건물 뒤편에 넓은 테라스도 있어서, 날씨 좋은날 앉기 좋습니다. 가을에 방문해서 단풍이 울긋불긋 했습니다. 비가 온 다음날이라, 의자와 테이블이 다 젖었는데 자리가 없으니 야외석도 다 만석되더라구요. (직원분이 다 닦아주심!) 브런치로 먹기 좋.. 2023. 11. 23.
하남 브런치카페_카페웨더 대형 브런치카페 카페웨더 내부공간도 널찍, 외부공간도 널찍, 주차공간까지 널찍한! 하남 카페웨더에 다녀왔습니다. 검단산 등산로입구 주변이라, 주말이면 근처에서 등산객들도 종종 보입니다. 외부 주차공간이 넓어서 걱정할 일 없는 것도 장점! 지난번에 토마토 스프를 먹고 싶었는데, 재료가 떨어져 감자 스프를 먹었습니다. 이번엔 브런치 메뉴에서 토마토 바질 스프를 주문하고, 진열된 수많은 베이커리에서 키쉬와 미트파이를 주문했습니다. 쟈쟌- 메뉴가 나왔습니다. 알록달록 컬러도 예쁘네요. 치즈로 덮힌 토마토 바질스프! 상큼하면서 고소하고 건강한 느낌이라 기분이 좋아지는 맛입니다. 함께 제공되는 바게트를 곁들이면 더 맛있습니다. 오븐에 익히는 시간이 조금 필요한 미트파이! 소고기와 돼지고기, 토마토, 모짜렐라로 가득.. 2023. 10. 31.
석촌호수 브런치 맛집_위커파크 웨스트 석촌호수 브런치맛집 위커파크 웨스트 석촌호수에서 브런치 먹을 때 젤 좋아하는 곳!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평일 낮에 시간 나면 방문하곤 합니다. 석촌호수가 바로 앞이라, 주말에 웨이팅이 있다면 기다리는 동안 잠깐 산책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석촌호수의 푸릇푸릇한 햇살이 들어오는 따뜻한 내부공간입니다. 특히나,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나는 나무구조가 완전 취향저격! 메뉴 사진을 깜빡해서 네이버에서 픽! 메뉴가 그때그때 조금씩 바뀌기도 하는데, 바질페스토 치킨 샌드위치와 신메뉴인 스크램블 에그타코를 주문했습니다. 핸드드립을 먹고 싶었는데,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 선셋블렌드 아메리카노로 주문! 석촌호수 동호에 위치한 위커파크는 워낙 맛있는 커피로 인기 있어서, 위커파크 웨스트의 커피 또한 믿고 먹는 맛! .. 2023. 10. 17.
대림 로스터리 카페_로스톤 lostone 중국거리 속 갤러리카페 로스톤 하나의 조각품 같은 건물인 로스톤에 다녀왔습니다. 대림역에서 가깝게 위치했습니다. 대림은 한국과 중국의 모습이 섞여있는 대표 지역인데요. 역시 중국식 간판과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어,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복잡한 골목길을 따라가다보면 조금 멀리서도 로스톤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비슷한 규모의 주택가 안에 있는 독특한 건물이라 눈을 사로잡네요. 단이 진 유리매스에 커다란 바위가 박힌 디자인입니다. 이 바위가 어떤 의미일지 참 궁금했는데요. lostone은 lost stone의 약자로, 일상에서 상실된 것을 상징하고 그것을 다시 회복하는 장소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동양 산수화에서 볼 수 있는 기암괴석의 초현실적 풍경을 재해석하여 현대 도시에 자연, 그리고 문..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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