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브런치카페_두레브

자연 속 브런치카페
카페두레브


세곡동에서 처음 가봤던 카페두레브
백현동에도 있어서 주말에 가끔 방문하는데요.
브런치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백현동에 위치한 카페두레브
바로 앞에는 아파트단지가 있고,
건물 뒤편으로는 천이 흐르는데, 아주 한적하고 조용한 지역입니다.

내부는 널찍널찍합니다.
1층 중심에 넓은 베이커리와 커피 바가 있고,
지하에서 음식은 만들어져 올라오는 시스템입니다.
2층도 있어서 좌석이 여유있습니다.
주말은 항상 사람이 많아서, 북적북적하는 편입니다.

건물 뒤편에 넓은 테라스도 있어서,
날씨 좋은날 앉기 좋습니다.
가을에 방문해서 단풍이 울긋불긋 했습니다.
비가 온 다음날이라, 의자와 테이블이 다 젖었는데
자리가 없으니 야외석도 다 만석되더라구요.
(직원분이 다 닦아주심!)

브런치로 먹기 좋은 메뉴는
수플레 팬케이크와 올데이 브런치, 파니니 추천합니다.
거의 빠짐없이 파니니를 먹는 편인데,
오늘은 팬케이크와 브런치로 주문했습니다.

수플레 팬케이크와 두레브 찹스테이크,
으슬으슬한 날이라 따뜻한 커피도 주문했습니다.
맛도 있지만 보기도 좋네요!

수플레 팬케이크
부들부들 두툼한 수플레 팬케이크는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비쥬얼입니다.
블루베리 잼과 아이스크림, 생크림, 시럽도 함께 나옵니다.
먹기좋게 잘라서 원하는 토핑으로 즐깁니다.

두레브 찹스테이크
소스에 잘 볶아진 찹스테이크와 야채!
함께 나온 빵을 곁들여 즐길 수 있습니다.

찹스테이크는 으슬으슬해진 날씨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그 외에 진열된 베이커리도 많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