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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올림픽공원 베이커리카페_파리크라상 브런치

by 잡학인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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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빵과 브런치까지 즐길 수 있는
파리크라상 올림픽공원점


올림픽공원역 근처에 가볼만한 카페와 식당이 몇군데 있습니다.
면요리와 샤브샤브가 있는 제일제면소, 한식 상차림을 맛볼 수 있는 송도불고기,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등이 있는데요.
그 중 커피와 식사 모두 즐길 수 있는 파리크라상을 소개합니다.

올림픽공원역에서 도보 5분 정도로
대중교통도 편리하고,
공원 내 주차장도 워낙 많아서 좋습니다.
공연보러 올 일 있을 때는, 미리 와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다양한 빵과 식사용 샌드위치, 케이크 등
베이커리는 워낙에 많지만, 오늘은 식사를 즐기러 왔습니다.
식사공간 중앙에 불멍이 가능한 널찍한 화덕공간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브런치를 포함한 식사메뉴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되는데,
7시부터 이용 가능한 브런치 메뉴는 클럽샌드위치, 베이글 플래터, 스크램블에그, 함박 오므라이스, 빠에야로 구성되고
10시반부터 이용 가능한 식사메뉴로는 해산물 파스타, 봉골레, 쉬림프 투움바, 스테이크 리조또, 스테이크 로제 파스타, 해산물 뚝배기 파스타 등 다양합니다.
웬만한 레스토랑 만큼 메뉴가 꽤 많은 것 같네요.
키오스크에서 메뉴 하나를 고르고, 샌드위치 코너에 가서 추가로 간단한 메뉴를 구매했습니다.


전복&해산물 뚝배기 파스타
해산물 향이 가득한 메뉴입니다.
전복과 게, 조개, 오징어, 새우가 푸짐하게 담겨있네요.
토마토 소스가 스튜처럼 넉넉하고, 살짝 칼칼해서 맛있었습니다.


스크램블 치즈 크레페
이름이 정확하진 않지만, 샌드위치 코너에서 별도로 주문한 다소 간단한 메뉴 ㅎㅎ
시원한 곳에 보관되어 있던 거라, 따뜻하게 데워서 나옵니다.
크레페를 오믈렛처럼 만든 것이라 부드럽고, 치즈의 고소한 풍미가 좋습니다.
치즈가 살짝 느끼할 때, 파스타 한입 먹으면 조화가 좋습니다.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지만,
특별한 행사가 없는 평일이라, 조금 한가로운 편이었습니다.


창가쪽 바깥으로는 야외석도 둘러져 있어서
날씨 좋을 때, 햇살 맞으며 기분좋게 즐길 수 있습니다.
운이 좋지 않다면, 먹이를 찾아 다니는 비둘기와 함께 할지도 ㅎㅎ


식사 후, 산책을 했는데요.
비가 온 뒤 오랜만에 만나는 파란 하늘과 구름이 너무 예뻐서 카메라를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분 좋은 식사와 공원 속 산책까지 즐길 수 있는
파리크라상 올림픽공원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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