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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주 브런치 맛집_메이데이 mayday

by 잡학인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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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있는 쌍둥이건물에서의 브런치
여주 메이데이 MAYDAY


주말에 브런치 먹으러 들렀던
탁 트인 전경이 매력적인
여주 메이데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메이데이는
서울에서 약 1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가까이 있으니 같이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이 굉장히 넓습니다.
오르막길 꼭대기에 주차를 하고 내리면
주변 경관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입니다.
주변이 탁 트여있어서, 해질녘도 예쁠 것 같네요.


원래 MAYDAY는 단어 그대로, 따뜻한 봄날을 뜻하며, 노동절, 즉 쉼을 위한 날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카페 MAYDAY 또한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느리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하네요.
외부 정원이 있어서 애견동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내부에서는 케이지에 넣어서 이용하셔야 합니다.


정원 중앙에 약간 부담스러운 버진로드(?) 위치하고 있습니다. ㅎㅎ
양쪽에 쌍둥이 건물이 거울모드로 배치되었네요.
사진 찍기 좋은 풍경입니다. 원래 나무가 있던 자리를 중심으로 건물배치를 한 것 같습니다.
커다란 나무에 조명이 장식되어 있어, 저녁무렵에 너무 로맨틱할 것 같습니다.
쌍둥이 건물 중 우측동은 카운터, 좌측동은 테이블만 있는데요.


먼저 좌측동에 들어와보니
높은 층고와 샹들리에가 눈을 사로잡습니다.
곳곳에 커다란 식물까지 있어서 따뜻한 느낌입니다.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요.
벽면에 있는 메뉴 그림을 보고 맛있어 보이는 걸로 골랐습니다.
그 중, 감바스가 비주얼이 대단해 보였는데, 아침이라 부담스러워서 주문하진 않았지만, 저녁에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메이데이 파스타와 여주쌀 로제 치킨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여주쌀이 유명하지요! 


주문하는 우측동에도 테이블이 조금 있었는데,
오히려  바글바글한 좌측동보다 한결 조용한 편입니다. ㅎㅎ


주문을 하고, 한번 더 외부공간을 둘러보았습니다.
날이 좋으면 야외석에서 즐겨도 좋을 것 같네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음식은 가져다 주시는데, 좌측동에서부터 카트를 끌고 오셔서, 편안하게 요리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데이 파스타
오일파스타인데 크리미한 것이 특징입니다.
진한 후추맛에 감베리, 베이컨, 치즈를 곁들인 고소한 오일이네요.
살짝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감칠맛이 좋습니다.


여주쌀 로제 치킨리조또
여주쌀, 여주음료, 왠지 시켜야 할 것 같지 않나요?
닭안심 구이가 올라갔는데, 사진에서 너무 예뻐서 주문했습니다.
담백하고 고소한 로제소스는 항상 실패가 없습니다.


저녁에 오면 더 예쁠 것 같은 카페!
여주 메이데이에서 로맨틱한 식사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건물도 예뻐서 사진도 잘 나오니, 오셔서 멋진 사진 남겨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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