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디저트 맛집_티엠디저트랩

파티시에가 만드는 디저트
티엠디저트랩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파티시에가 만드는 디저트라니,
기대가 되는 곳입니다.
티엠디저트랩은 까눌레나 휘낭시에 등 다양한 디저트로 유명한 곳인데,
사실 삿포로 여행 후 파르페와 푸딩 파는 곳을 찾아다니던 중
마침 파르페가 있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근처에 주택가에 위치하는데,
지하철로는 9호선 한성백제역 혹은 8호선 몽촌토선역에서 가깝습니다.

내부공간은 내츄럴 그자체 ㅎㅎ
바깥쪽은 포장손님들이 잠깐들러 픽업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내부는 앤틱한 소품으로 장식되어 있네요.
요즘 디저트 오마카세를 운영하는 곳들이 꽤 있는데,
이곳도 오마카세 메뉴가 있으니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쯤 디저트 오마카세를 우아하게 즐겨보고 싶네요.

모카 파르페와
트리플베리 판나코타를 주문했습니다.
파르페는 역시 비주얼이 멋지네요.

모카파르페는 주말한정메뉴라고 하는데요.
커피 젤리와 다크 쿠키 크럼블, 모카생크림, 초코머랭쿠키가 담겨있고
볶은 현미로 만든 수제 아이스크림과 솔티드캬라멜의 아이스크림의 단짠조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설명을 다시 보니 이해가는 맛들!
모카생크림과 수제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파르페 위에 보통 과자를 꽂아주는데, 머랭쿠키도 신선하네요.

부드러운 우유 생크림의 푸딩 판나코타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상큼한 트러플베리청은 부드러운 푸딩과의 조화가 좋습니다.


푸딩과 파르페에 정신이 팔려,
디저트는 맛보지 못했네요. ㅎ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는 티엠디저트랩에서 유명한 까눌레와 휘낭시에도 포장하러 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