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태국음식 맛집_골든타이

태국정부 공식인증 레스토랑
골든타이


태국음식이 생각날 때 방문하는 타이 레스토랑인
골든타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올림픽공원에서
소마미술관과 한성백제박물관이 위치한
남4문 바로 건너편인데요.
8호선 몽촌토성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에서
도보 10분 내 위치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조각과 동상들이 보입니다.
태국 로컬너낌 뿜뿜이죠?
출입문에 블루리본도 가득인걸 보니
맛은 전혀 걱정 안해도 됩니다.

내부도 로컬 장식이 가득인데요.
가구와 소품 하나하나가 독특합니다.

내부공간이 널찍해서
테이블 좌석이 꽤 많습니다.
안쪽에는 프라이빗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네요.

메뉴가 다양한데요.
애피타이저에서부터 샐러드, 스프, 커리,
요리, 라이스, 누들까지!
맛보고 싶은 음식이 정말 많지만,
골든타이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메뉴가 있는데
껍질까지 먹는 부드러운 꽃게로 만든 커리요리인
뿌님팟뽕가리입니다.
뿌님팟뽕가리 하나 꾸욱 정해놓고,
나머지 음식을 골랐습니다.

애피타이저로 꿍카티톳을 주문했습니다.
코코넛 새우튀김인데요!
겉면에 코코넛채를 묻혀 튀겨서
코코넛향 가득한 바삭함이 일품입니다.

너무 좋아하는 뿌님팟뽕가리!
밥은 따로 추가해야 하는데,
완전 고봉밥으로 나옵니다. ㅎㅎ
볶음밥 안되고, 카오쁠라오! 공기밥이어야 합니다.
커리에는 흰밥이 국룰!
부드러운 꽃게와 계란, 야채가 어우러진
말해뭐해 너무 맛있는 밥도둑 커리 요리입니다.

고민 고민하다 주문한 팟타이
새우, 닭고기, 야채 중 닭고기로 골랐는데
숙주, 부추, 땅콩가루가 별도로 담겨 나오니
잘 섞어서 먹으면 매콤달콤 맛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태국 한상입니다.
태국에 가본적은 없지만,
이국적인 분위기의 골든타이에서
태국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간답니다.

배불리 음식 먹은 뒤
횡단보도 건너, 올림픽공원 산책까지 하고
태국코스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