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맛집_판교동 스웨덴 시어머니와 요리하기

코지한 분위기의 유럽가정식
스웨덴 시어머니와 요리하기

주말을 맞이해 판교로
드라이브겸 점심을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서판교에 위치한
“스웨덴 시어머니와 요리하기”
한번 들으면 잊기 힘든 이름이죠?
이름에서부터 북유럽의 따뜻한 느낌입니다.

메뉴는 런치와 디너 두가지로 심플하게 구성되고,
쉐프님이 준비하신 오늘의 메뉴로 서빙됩니다.
그날 어떤 메뉴가 준비될지
기대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죠!

오늘의 런치는
토마토스프, 치킨바게트샌드위치 or 가지파스타,
그리고 커피까지 함께 나옵니다.

창가쪽의 수많은 식물들이 울타리를 만들어
푸릇푸릇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규모가 작은 편이라 테이블이 많지는 않지만
큰 테이블도 있습니다.

테이블마다 꽃과 시선강탈 양초가 올려져 있습니다.
집에 초대된 느낌 가득하네요! ㅎㅎ

저녁시간에 테이블마다 초를 밝히면
분위기 너무 좋을 것 같네요!

곳곳에 빈티지 소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귀여운 플레이트 위,
토마토스프가 먼저 나왔습니다.
상큼달콤한 토마토의 신선한 맛이 느껴지는
기분 좋은 스타트네요.

파스타와 샌드위치 하나씩 각각 주문했는데,
토마토소스의 가지파스타 맛이 좋습니다.
신선함이 느껴져서 건강해지는 느낌!

치킨바게트샌드위치
자르기가 살짝 어려운 바게트지만
양념된 치킨과 루꼴라의 조합이 좋습니다.

서걱서걱 샌드위치를 자르는 중!
커피도 나와서 함께 먹었습니다.

판교의 코지한 공간에서
여유있게 유럽 가정식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방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