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브런치카페_세컨드팬트리

감각적인 기흥 브런치카페
세컨드팬트리


브런치 먹으러
용인 세컨드팬트리에 다녀왔습니다.

경사지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보입니다.
건물 옆에 주차도 가능합니다.

내부공간이 꽤 널찍합니다.
커다란 공 같은 조명도 눈에 띄네요!

조명과 테이블, 벤치 등 소품들이 감각적이네요.
특히 요 버터 컬러의 테이블이 참 귀엽네요!
의자랑도 잘 어울리구요.

테이블마다 배치된 귀여운 식물!
샐러드나 가니쉬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래디쉬네요.
쨍함 핑크레드가 포인트 됩니다.
창밖으로는 오르막길이 보이는데요.
오르막길을 더 오르면 아파트가 위치합니다.

메뉴는 샌드위치, 그릴드베지 샐러드,
브라타치즈 샐러드, 비프스테이크,
후무스 비프 피타브레드, 파스타 등 다양합니다!
저는 오늘의 스프와
홈메이드 후무스 비프 피타브레드,
망고 프로슈토 부라타치즈 샐러드를 주문했는데요.
샐러드의 망고는 지금 계절에 맞는
참외로 대체되었습니다.

커피와 티 메뉴도 다양합니다.

바스크 치즈케이크와 다크초코퍼지 등
디저트 메뉴도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커피가 먼저 나왔네요!
물잔도 참 귀엽습니다.

오늘의 스프는 단호박입니다.
달달하면서 담백한 단호박스프!
너무 꾸덕하지 않고 부드러운 것도 취향저격이네요.
함께 나온 빵을 찍어먹어도 좋습니다.

참외 프로슈토 브라타치즈 샐러드!
실패없는 부라타치즈와 프로슈토,
그리고… 참외! 조합이 좋습니다.
참외의 진가를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요.
달달하면서 시원한 참외가 샐러드에 찰떡이네요.
종종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홈메이드 후무스 비프 피타브레드!
피타브레드에 불고기와 야채, 후무스를
곁들여 먹으면 되는데,
새콤한 양파절임이 역할도 좋습니다.

모든 메뉴가 플레이팅부터 재료, 맛까지
너무 취향저격입니다.

용인에 오면 꼭 들려야 하는
감각적인 브런치 맛집, 세컨드팬트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