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맛집_타시그릴

괌 그릴요리 맛집
Tasi GRILL / 타시그릴


투몬비치에 위치한 그릴 레스토랑
타시그릴에 방문했습니다.

타시그릴은 두짓타니 리조트에 위치해서,
투몬비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Open table에서
2-3주 전 쯤에, 7시 반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레스토랑 방문 전, 6시가 막 넘었을 무렵
비치쪽에서 노을지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일몰시간이 이른 편이라,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며 노을을 감상하려면
6시 예약 추천드립니다.

예약시간에 맞춰 방문했는데,
두짓타니를 통한 입구 찾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겨우 도착할 때쯤 보이는 수공간!
조명이 어우러진 야경이 멋집니다.

도착 도착!
제가 본 공간은 외부만 있었는데,
내부도 따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안내를 받고 비치쪽 테이블에 착석!

7시반의 오션뷰는 까만편 ㅎㅎ
오션뷰는 낮에 와도 좋을 것 같고,
해질무렵은 더 로맨틱할 것 같은데
해가 진 상태인데도 야외라 그런지 후덥했습니다.

해변가를 따라 위치한 호텔들의 불빛과
하늘의 별들을 구경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자, 이제 메뉴입니다!
그릴 전문 레스토랑에 왔으니
일단 시푸드그릴을 주문해야겠죠!
그 중 다양한 종류의 야채와 해산물 꼬치 그릴을
맛볼 수 있는 Seafood Skewer로 고르고,
Fish Tacos와 Piri Piri Shrimp,
음료까지 주문했습니다.

시원한 음료가 필요했던 순간,
Watermelon Refresher가 나왔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시원해지지 않나요?
에이드처럼 즐길 수 있는 탄산입니다.

Fish Tacos가 먼저 나왔습니다.
생 할라피뇨가 들어있어서 매콤한데
느끼할 수 있는 생선튀김과 잘 어울립니다.
바삭하고 두툼한 생선살이 야채와 어우러져서
완전 취향저격이었습니다.

곧이어 서빙된 Piri Piri Shrimp
바삭하게 튀긴 새우요리인데,
새우칩과 함께 나옵니다.
소스에 듬뿍 찍어먹으면 꿀맛!
누가 뭐래도, 맥주와 찰떡궁합이겠네요!

다음은 대망의 시푸드 그릴!
갖가지 시즌 야채구이와 함께 나오는 꼬치!
메뉴 하나에 꼬치 2개씩 서빙됩니다.
연어와 새우, 참치가 큼직하게 엮어 있네요.

시푸드 그릴에는 갈릭라이스와
소스들이 함께 나옵니다.

푸짐하고 기분좋은 한상이네요!

너무 맛있는 식사를 마침 후,
바로 연결된 투몬비치로 산책을 나섰습니다.

투몬비치 모래사장을 걸었는데,
부드럽고 고운 모래라서 놀랐습니다.
기분 좋은 곳에서의 식사 후,
기분 좋게 산책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괌 두짓타니 타시그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