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카페 추천_자잠157 베이커리 카페

북한강 산책로가 매력적인
자잠157 베이커리카페

1. 소개
과거에 뗏목을 끌던 사람들이 쉬어가던
나루터에, 멋진 베이커리 카페로 탈바꿈 했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카페를 검색후
거의 다와가는데, 주변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가
갑자기 붉은 벽돌의 큰 건물이 나타났습니다.

4층 규모의 건물입니다.
1층에서 주문을 하고 지하1층과 2층을 카페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3층은 사무실, 4층은 현재 준비중입니다.

외부에서부터 눈에 띄는 커다란 아치형 창들과
풍성한 나무들이 멋집니다.

계단을 올라 1층으로 진입할 수도 있고,
안쪽 주차장과 산책로는 지하1층으로 연결됩니다.

지하1층에서 나오면 북한강이 바로 보입니다.
강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이용도 편리합니다.




2. 메뉴
이곳은 소금빵과 도넛이 시그니쳐입니다.

소금빵 메뉴도 다양하고,

도넛도 3개 이상씩은 포장 가능하니,
집에갈 때 한 박스씩 들고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주문한 커피와 베이커리를 들고
야외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베이커리는 누룽지 소금짱돠 우유크림도넛입니다.

누룽지 소금빵은 바삭한 식감과 단짠 매력이 있고,
우유크림도넛은 슈크림같이 쫀득한 크림이
커피와 조화롭습니다.

음료와 베이커리를 맛본 후,
산책에 나섰습니다.

물가 주변이라 그런지,
오리인지 거위인지 모를 녀석도 등장합니다.
뒤뚱거리며 사람들 주변을 낯가림없이 다닙니다.
그늘에 자리잡고 졸기도 하는 모습이 재밌습니다.


3. 마무리

산책하다 돌아보니
강 위에 건물의 전경이 함께 보입니다.
중간중간 낚시하는 분들이나, 반려견과 산책하는
가족분들도 만났습니다.

풀냄새와 솔솔 부는 강바람,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 소리를 ASMR 삼아
산책하니 힐링도 되고, 기분 전환이 되었습니다.

강을 따라 걷기 좋은 베이커리카페에서
커피 한잔 후, 걸으며 힐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