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맛집_다낭타워 스테이크 앤 시푸드하우스

다낭여행 중 저녁에 갔던 맛집을
한 군데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한강변 37층에 위치한
다낭타워 스테이크 앤 시푸드하우스입니다.

1. 소개

야간 한강뷰

다낭에도 서울처럼 한강이 있는데
한강에 접한 빈펄 콘도텔 리버프론트 37층에
위치해서 한강뷰가 일품인 곳입니다.
예약은 카톡으로 미리 예약을 했는데,
카톡에서 다낭타워 검색하시면 한국어로
소통 및 예약 가능합니다.
저녁 6시로 예약 후 방문하였습니다.

2. 메뉴

스테이크 메뉴

랍스터, 새우 메뉴

탕, 볶음밥 메뉴

메뉴는 심플한 편입니다.
스톤스테이크와 랍스터가 메인인데
각각 프리미엄과 일반으로 나뉩니다.
가격이 꽤 차이 납니다.
그외에 새우, 베트남조개요리, 탕, 볶음밥
등이 있습니다.
저희는 3인인데, 프리미엄 꽃등심스테이크(350g)
와 랍스터치즈, 새우칠리 그리고 새우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프리미엄 꽃등심스테이크 (350g)

프리미엄 꽃등심스테이크는
스톤에 구워져서 나오는데 직원분이
테이블 뒤쪽에서 조금 더 익히면서
썰고 난 후 테이블 위에 놓아줍니다.
지글지글 소리가 입맛을 돋웁니다.
우아 대단히 맛있다까지는 아니지만,
멋진 뷰와 함께 먹는 푸짐한 스테이크요리가
만족스럽습니다.

랍스터치즈

랍스터는 버터를 주문하려 했는데,
직원분의 추천으로 치즈로 주문했습니다.
일반 랍스터였는데 크기도 크고 살도
실합니다. 치즈소스도 느끼하지 않고,
살짝 달콤한 편입니다. 강추입니다.

새우칠리

새우칠리 역시 크기도 크고 양도 푸짐합니다.
머리까지 튀겨져서 같이 나오는데
바삭하고 아주 맛있습니다.
새우볶음밥은 평범한 수준인 듯 합니다.
이미 다른 음식들로 배가 너무 부른 상태여서
감흥이 떨어진 것일 수도 있습니다.

3. 마무리
다낭에서 멋진 뷰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직원분들이 한국말이 굉장히 능통하며,
손님들 또한 대부분 한국분들입니다.
따라서 불편함은 전혀 없으며, 친근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낭 한강변에서 깔끔한 외식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