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마트폰이 일상이 된 시대에
가끔은 여유있는 독서를 추천드립니다.
1. 책 소개
저도 독서를 즐겨 하는데요.
그 중에서 최근 읽은 책 한권 소개해 드립니다.
어느날 책방에 들려서 시간을 보내던 중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제목을 보았습니다.
마흔에 읽는 니체
지은이 장재형 2022
<마흔>, <니체>
두둥 ! 무언가 구독자 타겟이 보입니다.
제목부터 이것은 나한테 하는 얘기인가 싶습니다.
마흔이 넘었으며, 신을 죽인 니체는
나의 삶을 구원해 줄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은
못 믿겠고,방대한 인터넷의
정보들은 혼란스럽습니다.
업무는 점점 뒤쳐지는 것 같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 조차 모르겠습니다.
2. 감상평
이 책은 한국에 사는 40대의 상황에
감정이입한 후 니체의 책에서 나온
말들을 인용하여 해석합니다.
니체의 문구에 대해서 저자가
해석과 자세한 설명을 해 준 후
한국상황 혹은 예시에 적절히 대입해
이해를 도와줍니다.
(한국사회생활 혹은 인간관계등)
또한 니체철학의 근본과 니체의
당시 상황등의 설명도 알기 쉽게
쓰여져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이해가 쉽습니다.
니체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아무 문제 없이 독서가능하며,
니체입문용으로 읽어도 좋을 듯 합니다.
3. 마무리
인간은 누구나 방황합니다.
따라서, 40대 역시 모두 방황합니다.
나만 왜 이렇게 힘들지?
주변이 힘들다고 나도 힘들어야 되나?
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통은 그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이 그리 틀린말은 아닌 듯 합니다.
좌절하지 않고 하루하루 긍정적으로 생활하면,
다시 돌아올 나 자신에게
밝은 현재를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나 이전의 나자신이
해 주었던 것처럼 말이죠.
삶의 목표와 활력을 얻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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